옛 적국 베트남까지 홀렸다…우크라전서 뜬 K방산 정체
- 작성일2024/10/07 09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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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10.05. [중앙일보]
①옛 적국 베트남도 ‘K9 러브콜’…부품 뜯어보면 방산주 나온다
우크라이나 전쟁은 현대전의 양상을 확 바꿔놨습니다. 특히 드론의 활약이 대단하죠. 드론이 최전선에서 적 전차를 잡을뿐더러 후방의 공군 기지도 타격하고 있죠.
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변하지 않은 게 있습니다. 바로 '포병은 현대전 신'이라는 사실 말이죠. 드론이 ‘게임체인저(Game Changer)’라면 우크라이나는 벌써 러시아의 방어망을 뚫었겠죠. 현실은 포탄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가 호구책으로 드론을 집중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.
그러면서 전 세계가 K9 자주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. 싸지만, 우수한 성능을 갖췄고, 납기도 철저하기 때문입니다. 자동장전장치로 발사 속도를 높이는 개량도 예정돼 있습니다.
이철재 기자
출처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8226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