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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무인화가 부족한 군인 해결책” K-방산 연구개발 인력 대거 뽑는 이유
    • 작성일2024/10/02 13:20
    • 조회 71

    2024.10.01. [헤럴드경제]

     

   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, 한국항공우주산업(이하 KAI), LIG넥스원, 현대로템 등 방산 4사는 매년 연구인력을 확대하고 있다.
    대표적으로 LIG넥스원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6월 말 기준 268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58.2%를 차지하고 있다.
    지난해 같은 기간(2400명)과 비교했을 때 280명 증가했다. 같은 기간 KAI 연구개발 인력은 60명 늘어난 2239명이다.

    국내 방산업체들이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다.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보고 있는 신기술은 바로 무인화이다.
   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로 주요 국가들은 병력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. 당장 우리나라 국군 병력도 저출산 여파로 지난해 말 기준 50만명 아래로 줄었다.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은 해결책으로 무인화 기술을 꼽고 있다.

     

    한영대 기자
    출처: https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241001050119